[Culture& Calendar] 시리즈-연극滿員 그 세번째 ‘바보빅터’

성남아트센터

‘마시멜로 이야기’의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 에세이 ‘바보빅터’는 2011년 출간 이후 단숨에 100만부가 팔리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주인공 ‘빅터’와 ‘로라’ 가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자기 믿음’에 대한 교훈과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의 워너비 북으로 꼽힌 이 작품은 빅터의 천재적인 상상의 세계를 무대에서 구현하고 극 속의 큰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하되 극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음악을 더 보완하기로 하고 새롭게 제작된다.

이번 작품은 김삼일이란 새로운 연출을 중심으로 이정화 작곡, 노효신 작가, 권혁준 음악감독 등이 새롭게 합류해 공연을 제작하고 약 13명의 출연진이 등장하여 더 역동적이며 희망찬 내용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10월 4일(금)~5일(토)

장소 앙상블시어터

관람료 전석 1만원

문의 031-78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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