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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1박2일' 하차 시기 조율 중… "갑자기 왜?"

승인 2013-10-01 16: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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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주원이 '1박 2일'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하고 제작진과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드라마 '굿 닥터'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뮤지컬 '고스트' 연습에 매진할 생각이다. 또 해외 프로모션도 잡혀 있다"며 "일정이 많은 상황에서 '1박 2일'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은 지난해 2월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과 함께 '1박2일' 새 멤버로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주원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1박2일 하차, 결정난 건가요? 아쉽다", "주원이 빠지다니… 허전할 듯", "스케줄 문제니 어쩔 수 없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원 하차, 주원 1박2일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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