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종만)는 2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과 미혼모자시설인 고운뜰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 및 온누리상품권 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활동은 지난 2011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팔달문 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기증함으로써 우리 농가를 보호하고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부터 생계 위협을 받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최종만 본부장은 “국내외 경제 전망이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복지 및 미혼모자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온정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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