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이 국립춘천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연구 지원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아나기기로 했다.
경인지방통계청과 국립춘천병원은 2일 오전11시 국립춘천병원에서 장경세 경인지방통계청장과 최종혁 국립춘천병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경기지방통계청은 국립춘천병원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 및 통계 관련 교육을 지원을 통해 통계 저변 확대에 힘쓰고, 국립춘천병원은 경기지방통계청 통계 조사직원들에 대한 업무스트레스 진단과 상담 및 연계치료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경세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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