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바닥 리조트'가 화제다.
최근 해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유리 바닥 리조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명한 침실 바닥 아래로 에메랄드 빛 바닷물이 넘실거리고 있는 리조트 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리조트는 '유리 바닥 호텔룸'이라고도 불린다.
사진 속 리조트는 아름다움과 함께 물에 빠질까 두려운 느낌을 동시에 선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리조트는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섬에 있는 수상 방갈로에 있는 것으로, 해당 패키지 비용은 한화 약 7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바닥 리조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물 공포증 있어서 못 갈 것 같아", "엄청 비싸네", "유리 바닥 리조트 예쁘긴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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