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처음으로 레드카펫 밟은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영화제 개막식. 첫 레드카펫.. 많이 두근거렸지만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름다운 드레스 입게 해주신 로건선생님께 감사드리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의자에 앉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앞서 강한나는 3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BIFF) 레드카펫 행사에서 엉덩이 골이 드러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홍수아, 한수아와 함께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 첫 레드카펫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한나 드레스 파격적이긴 했지", "이번에 확실히 이름 알린 듯", "몸매만 예쁜 줄 알았더니 얼굴도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한수아, 강한나, 홍수아, 유인나, 조여정, 하지원, 소이현 등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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