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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엄지 길이, 누가 기린 아니랄까봐…'길쭉 길쭉'

승인 2013-10-06 19: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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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남다른 엄지 길이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상속자 레이스' 편으로 김우빈, 박신혜, 최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과 엄지손가락 레슬링을 하게된 이광수는 남다른 엄지손가락 길이를 보여주며 승리를 확신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광수가 코도 길지 않냐"며 찬물을 끼얹었다.

두 사람은 엄지손가락 레슬링대에 엄지를 끼웠고, 결국 이광수는 엄지 길이를 이용해 최진혁을 이겨 물따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엄지 길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괜히 기린이 아니었네", "이광수 엄지 길이, 최진혁도 짧은 건 아닌데 대단하다", "런닝맨 완전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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