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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 로봇 공개, 고양이과 동물 흡사… "달리기 속도가 80km?"

승인 2013-10-08 14:5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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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 로봇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는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의뢰로 살쾡이 로봇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일드 캣'이라는 불리는 이 로봇은 현재 시속 26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고, 최종 완성되면 시속 80km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로봇의 움직임이나 겉모습이 치타 등의 고양이과 동물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걸 왜 만들었지?", "좀 무섭긴 하다", "속도가 장난 아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살쾡이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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