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가수 하하가 故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편히 쉬어라. 하늘아. 기도할게"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로티플스카이는 지난달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링거 주사 등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해 평소처럼 수면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8일 새벽 병원으로 이송됐다.
결국 그는 약 20일간 여러 가지 검진과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8일 오후 4시께 사망에 이르렀다.
하하 로티플스카이 애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로티플스카이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괜시리 마음이 찡하네요", "연이은 로티플스카이 애도 소식에 울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13살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웃기네'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까지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OST에도 참여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로디플스카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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