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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딸 공개, 아빠 닮아서 후덕하게 생겼다더니…

승인 2013-10-13 13:1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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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두 딸을 공개했다.

오승은은 1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결혼해 아이도 낳았다. 딸이 둘이다"라며 "아이들이 다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우리는 아빠 얼굴을 모르지 않느냐? 아빠는 어떻게 생겼나?"라고 물었고, 그는 "그냥 후덕하게 생겼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후 공개된 오승은의 딸 사진 속 아이들은 엄마를 닮아 예쁜 모습이었다.

오승은 딸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들 예쁘기만 하네요", "오승은 딸 공개, 벌써 딸이 둘이라니...", "오승은 씨도 미모 여전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오승은을 비롯해 기주봉, 우순실, 안연홍, 김희진, 김태훈, 정재운, 장재영, 김예림, 구자명, 빅스타 필독 래환 성학, 조세호, 남창희, 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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