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햇살 좋은 날, 노을 이상곤과 환상 하모니 '대박 조짐'

가수 김재중이 솔로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햇살 좋은 날'을 선 공개했다.

 

15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햇살 좋은 날'을 선 공개하며 솔로 첫 정규 앨범 'WWW'의 서막을 열었다. 오늘 정오 각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발표된 '햇살 좋은 날'은 김재중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노을 이상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 직후 벅스,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차트(오후 1시기준) 1위와 올레뮤직, 엠넷 등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햇살 좋은 날'은 인기 OST '사랑은 눈꽃처럼'의 백무현 작곡가의 곡으로, 한 남자의 그리움을 솔직한 가사를 통해 표현한 곡이다. 또 서정적인 피아노와 따뜻한 선율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져 풍부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JYJ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재중 솔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뮤직비디오 티저컷이 공개된다.

김재중 햇살 좋은 날 선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나길", "김재중 햇살 좋은 날 진짜 좋다", "티저컷도 빨리 공개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 'WWW'를 발표하고 11월 2, 3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를 가질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