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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메디컬탑팀' 후속 '미스코리아' 출연? "긍정 검토 중"

승인 2013-10-16 15:0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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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연희는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스코리아'에 합류한다.

'미스코리아'는 작은 동네의 평범한 한 아가씨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연희의 안방 극장 복귀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6개월 여 만,  또 미니시리즈 주연으로서는 SBS '유령' 이후 1년 4개월 여 만이다.

이연희는 주연으로 나서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미스코리아는 '골든타임' 권석장 PD의 신작으로, '파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숙향 작가와 또 한번 의기투합한다. 현재 이연희 외에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방송은 오는 12월.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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