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절감 솔루션 ‘친환경 가전’ 리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선보여

삼성전자가 ‘2013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서 초고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워 ‘친환경 가전 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270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에너지절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비롯,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공조기기와 공조기기로 바닥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공조솔루션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한ㆍ중ㆍ일 3개국에서 최고 효율을 인정받은 시스템에어컨 DVM-S와 연중 온도가 일정한 땅속의 열을 이용해 높은 효율을 유지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GEO, 시스템에어컨 실외기를 이용해 바닥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에코히팅시스템(EHS), 프리미엄 가전 9000 시리즈를 함께 사용하는 그린홈 전시존 등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으로 컨트롤 해주는 빌딩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젠시스2.0(Zensys)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시했다.

조용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경쟁력있는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 공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종합 공조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