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다인이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CJ E&M에 따르면 드라마 '20's 스무살'에서 로맨스 판타지에 몰두하는 '모태솔로' 스무살 여대생 혜림 역에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인 신예 이다인이 캐스팅됐다.
지난 10일 첫 촬영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여대생 혜림과 그의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인 기광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 성장 드라마로 이다인은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에 대해 CJ E&M 관계자는 "젊은 시청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다양한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20's 스무살'은 올해 중 모바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사진= 이유비 동생 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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