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특성화학교인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소진억)와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는 올해로 2회를 맞는 ‘기업과 함께하는 직무발명프로그램’ 전시회를 24일 삼일공고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일공고 60여개 직무발명팀과 수원 관내 50여개 기업이 함께 고민한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현장에서는 기업체와 우수한 발명인재들 간 채용면접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일공고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와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낸 학생이 해당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직무발명제를 바탕으로 한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김영휘(중아트갤러리), 진도현(바디프렌드), 장지영(한국환경관리공단) 학생 등 3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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