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제농협 원로조합원 초청 현장문화체험

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 원로청년회(회장 유진호)가 원로조합원의 노고를 위로코자 초청·현장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벽제농협 원로청년부는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또는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1996년 처음 결성됐다. 이날 원로조합원 500명은 세계적인 테마 관광명소 청남대에서 역대 대통령이 걸었던 산책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엽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농협을 일구고 키워 온 원로 조합원님들 덕분에 우리 농협이 이렇게 기틀을 잡았다”며 “원로조합원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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