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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송민호 여동생, 알고 보니 걸그룹 출신?…"유전자의 좋은 예"

승인 2013-10-26 18:20
김혜지 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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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송민호 여동생, 알고 보니 걸그룹 출신?…"유전자의 좋은 예"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앞둔 위너(WINNER) 송민호의 여동생이 새삼 화제다.

송민호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팀 서바이벌 '후즈 넥스트 : 윈'에서 B팀을 꺾고 우승했다.

이날 송민호가 속한 A팀(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은 B팀(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승,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아이돌 그룹 '위너'라는 팀명을 얻게 됐다.

두 팀이 방송 내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던 가운데, A팀 송민호의 여동생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강단 있는 표정으로 오빠인 송민호를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의 여동생 송단아는 지난 2011년 5인조 걸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한 바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WIN 송민호 여동생 예쁘던데", "WIN 송민호 여동생 짱", "WIN 송민호 여동생 미인이더라", "WIN 송민호 여동생이었어? 누나가 아니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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