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서 A씨(50·여)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도로 옆 구둣가게로 돌진해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 주인 B씨(65)가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상가에 있던 손님 C씨(73·여)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사고는 A씨가 몰던 차량이 직진하던 버스를 비하려다 핸들을 급조작하며 차량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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