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윤세인 언급 "함께 연기한 여배우 중 가장 예뻤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배우 윤세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영화 '노브레싱'의 배우 박철민과 서인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그동안 연기 호흡을 맞춘 수많은 여배우 중 가장 예쁜 배우로 윤세인을 선정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윤세인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이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윤세인은 지난 2011년 SBS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으며,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 김부겸 전 국회의원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했으며, 2013년 8월에는 서울 중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인국 윤세인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서인국 윤세인 언급까지 하고 정말 예뻤나 보네", "미인이랑 부부 역할도 해서 좋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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