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의 크기, 갓 태어난 새끼가 2.8m? "몸무게도 어마어마"

밍크고래의 크기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밍크고래의 크기'라는 글이 수차례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북의 열대와 극지권역에 넓게 분포하는 밍크고래의 성체는 평균 9m 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가졌다. 최대 몸무게는 약 14t에 달하며, 갓 태어난 새끼의 길이가 보통 2.4~2.8m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밍크고래의 크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갓 태어난 새끼가 저렇게 커?", "밍크고래의 크기 워낙 커서 참치는 작아보이겠다", "큰 만큼 가격도 비싸겠지?", "한 번 직접 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우리나라 경남 남해 인근해상에서는 길이 4.8m, 무게 1.5t의 밍크고래가 포획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