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에서 이상섭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신진작가 공모전은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남시 거주자를 중심으로 만 19세 이상 40세 이하 작가들을 대상으로 평면(자유소재)작품을 공모를 진행했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20명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2차 현장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에 이상섭 작가(現, 가천대학교 출강), 최우수상 2명에 김민정 작가(現,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재학), 임선희 작가(, 現,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과정), 입선에 김지영 작가(現, 서울시 ‘우리마을 예술학교’ 운영위원회 멘토) 외 16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본상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작가는 출품 작품에 대한 매입상금 500만원과 2014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미소짓는 소녀’,‘활짝웃는 소녀’ 등 두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상섭 작가는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창작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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