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지난 1일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교 앞에서 경찰서장과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단속 현장체험과 음주운전 근절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가 잦은 연말 행락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특히 정수상 서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원 등은 이날 주·야를 가리지 않고 캠페인에 헌신, 모범을 보였다.
정수상 서장은 “음주운전은 선량한 시민을 다치게 하고 대형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되므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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