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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어묵김밥, 엉뚱 조합이지만 깜짝 놀랄 맛… "진짜 맛있다고?"

승인 2013-11-04 14:0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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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준수의 어묵김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방송인 김성주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준수와 김성주는 같이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김성주는 준수에게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준수는 "어묵에 밥 넣어"라고 요청했다.

김성주는 준수의 뜻대로 어묵 위에 밥과 소시지, 김치 그리고 케첩을 뿌려 '어묵김밥'을 만들어냈다.

이어 어묵김밥을 맛본 준수는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김성주도 "진짜 맛있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수 어묵김밥, 만들어 먹어봐야지", "맛 괜찮을 것 같다", "어떤 맛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준수 어묵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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