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혼 폭발한 아기, 엄마는 스트레스 폭발할 광경…'경악'

엄마를 경악케 한 '예술혼 폭발한 아기'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온 집안을 물감으로 범벅한 '예술혼 폭발한 아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하얀색 아기 침대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하얀 침대는 보라색과 빨간색 등으로 여기저기 칠해져 있고, 바닥에는 온갖 물감들이 쏟아져 있다. 벽에도 물감을 비비고 문지른 듯한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아기방보다 더 심한건 아기의 상태. 아기는 얼굴과 옷, 다리까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물감범벅이 돼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예술혼 폭발한 아기'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진짜 청소 어떻게 하나", "엄마는 눈앞이 막막하겠네", "혼자 한걸까?", "예술혼 폭발한 아기, 제목 잘 지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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