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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후배 이민호 극찬… "분명히 할리우드 갈 것 같다"

승인 2013-11-07 09:2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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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후배 이민호를 극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이민호를 "30·40대 가서는 분명히 할리우드를 갈 것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영화 '울 학교 이티' 오디션 현장에서 처음 본 이민호의 모습을 떠올리며 "국가대표 배우가 될 거라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품성이 안 좋은 배우는 결국 안 된다. 그런데 품성이 좋은 배우는 역시 잘 되더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이민호 극찬, 훈훈하네요", "할리우드는 진짜 갈 것 같다", "연기도 잘하고 품성도 좋고! 안 될 이유가 없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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