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 우승기 봉납식

광주시는 지난 6일 상황실에서 지난 3일까지 이틀간 광명시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성축구선수단으로부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원용 광주시생활체육회장, 김미섭 여성축구연합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우승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시·군 5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결승전에서 광주시가 과천시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 시장은 우승으로 광주시의 영예를 드높인 광주시 여성축구선수단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광주시의 여성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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