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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의원, 새누리당 재입당 신청… 결과는 어떻게?

승인 2013-11-08 20:25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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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재입당 신청

'논문표절' 논란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문대성 의원이 새누리당에 재입당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문 의원 측 관계자는 한 매체의 통화에서 "지난달 31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아직 심사일정이 잡혔는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입당 신청을 하게 된 이유는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논문표절 논란에 대해 "국민대의 최종 발표가 언제 날지는 모르지만, 문 의원이 항상 언론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본인 불찰로 이뤄진 것이니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본인 잘못을 인정하겠다'고 거듭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이 제기되자 당선자 신분 상태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동아대 교수직도 사퇴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문대성 재입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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