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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런 투 유' 부르다 성공 앞두고… "음이탈 작렬"

승인 2013-11-10 16:1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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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이 음이탈 실수를 저질렀다.

10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블락비 멤버 지코, 유권, 재효, 태일이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태일은 DJ DOC의 '런 투 유'를 부르다 노래 성공을 앞두고 음이탈 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태일은 "나도 모르게 음이탈을 냈다. 아침부터 죄송하다. 마음이 너무 급했다"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일 음이탈, 아침이다보니 실수했나봐요", "그럴 수도 있죠 뭐", "너무 완벽해도 별로! 오히려 인간적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태일 음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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