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BS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일일DJ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희철이 12일 방송되는 '영스트리트'의 일일 DJ로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김희철은 하루만 DJ를 맡게 됐다"며 "당분간 임시 DJ 체제로 운영될 것 같다. 김희철 이후 누가 진행을 할지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붐이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붐은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영스트리트, 기대되는데?", "워낙 재능이 많으니 잘할 듯", "오늘은 무조건 청취해야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희철 영스트리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