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역 삼거리서 승용차 담 들이받아… 차량 전소 및 2명 부상

13일 새벽 0시 15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역 삼거리에서 A씨(27)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인천역 방면으로 좌회전하다 월미공원역 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27)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차량은 전소했다.

경찰은 A씨의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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