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16일 오후 5시 재단 지하영상실에서 ‘수원문화클럽 제4차 리더스데이(Leader’s Day)’를 연다.
리더스데이는 동아리 활동가들의 교류를 통해 자생적인 문화예술 동아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진이나 활동가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 개최한 ‘제1회 수원문화클럽 퍼니페스티벌’ 참가팀 중 서로 다른 장르와 합동공연을 펼친 팀에게 수원문화클럽위원장이 수여하는 합동상 시상식에 이어 수원문화클럽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내년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현재 수원시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아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진행될 시민주도형 수원문화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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