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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류현진 커플피구, 등 뒤에 찰싹 붙어서…삼촌팬들 "안돼"

승인 2013-11-15 15: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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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류현진 커플피구'

수지와 류현진 선수의 커플피구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수지와 류현진이 참여, 늦가을 MT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지의 깜짝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류현진은 수지에게 야구에 대해 설명해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수지는 류현진과 한팀을 이뤄 피구를 하던 도중 그에게 백허그를 한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수지 류현진 커플피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허그까지… 안돼", "수지 류현진 커플피구 부러워 죽겠다", "이번주 무조건 봐야겠구나", "류현진, 수지 삼촌팬 마음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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