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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브' 김선아, 팬들 만나러 나섰다가… "감동 눈물 흘려"

승인 2013-11-16 15:4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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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파이브'의 배우 김선아와 주연 배우들이 거리 홍보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김선아와 '더 파이브' 주연배우들은 가로수길에 이어 강남역에서 또 한번 '배우들이 발로 뛴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김선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료 배우들과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색 홍보를 펼쳤다.

또한 그녀는 영화 '더 파이브'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등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

특히 김선아는 드라마 촬영과 영화 개봉 때마다 한결 같이 응원해주는 팬클럽 선아포에버와 먼 길을 달려와준 대만,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전역 팬들의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파이브 김선아, 영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꼭 봐야겠어", "직접 발로 뛰는 홍보? 열정이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더 파이브'는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잔인하게 잃은 여자 은아(김선아)와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은밀하게 결성된 조직 더 파이브가 펼치는 복수극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더 파이브 김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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