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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군생활 공개, 이혜주 중사 "좋아하는 내색 못해 아쉬웠다"

승인 2013-11-17 15: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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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의 군생활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가 출연해 조인성의 군생활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준호는 "공군 군악대하면 조인성 씨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윤영삼 중령은 "조인성은 성실하게 맡은 바 임무를 잘했다"며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게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옆에 있던 이혜주 중사는 "조인성 씨를 봤을 땐 내가 선임이기에 (좋아하는) 내색을 드러낼 수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군생활 공개, 뭐든 잘할 것 같아", "군생활마저 완벽하게?", "얼굴도 잘생겼는데 성실하기까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조인성 군생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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