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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고 있는' 쌍둥이 신생아 화제…"내 손 놓으면 안돼"

승인 2013-11-17 22:1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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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떨어지지 않으려는 '쌍둥이 신생아'의 모습이 화제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와 유튜브 등 해외 온라인 게시판에는 쌍둥이 신생아가 목욕을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프랑스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간호사가 쌍둥이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장면이다.

영상 속 쌍둥이 신생아들은 목욕을 하는 도중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 부둥켜 안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쌍둥이 신생아는 아직 산모의 배속에 있는 것으로 착각해 꼭 붙어있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쌍둥이 신생아 화제' 영상에 누리꾼들은 "쌍둥이 신생아 화제, 형제애가 대단하네요", "표정보니 정말 귀엽다",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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