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복구 안전 이상무
코레일이 다음달 개통 예정인 인천공항철도 노선의 KTX 연계운행에 대비한 모의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2월28일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KTX 연계운행에 대비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와 수습으로 인명 및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사고에 근접한 모의 비상 대응을 통해 인명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차량기술단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및 코레일공항철도가 참가한 이날 훈련은 KTX 탈선으로 열차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박승언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KTX 공항철도 운행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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