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 초계초 학생들에게 ‘텃밭가꾸기’ 물품 전달

NH 농협 과천시지부와 과천 청계초등학교는 20일 청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식사랑 농사랑 농촌체험 텃밭 가꾸기’ 물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NH 농협은 70여 명의 학생들에게 채소 모종, 비료, 화훼 구근, 겨울 배추, 물뿌리개, 삽 등을 전달했다. 청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받은 씨앗 등으로 내년 봄 직접 가꾼 텃밭에 고추, 가지, 상추 등의 모종을 심을 예정이다.

이진걸 지부장은 “식사랑 농사랑 텃밭 가꾸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며 “텃밭 가꾸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땀과 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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