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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변비로 고생하자 "보고있자니…"

승인 2013-11-24 20: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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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 양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 양이 변비로 힘들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 양은 어딘가 아픈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추성훈이 추사랑의 엉덩이에 약을 발라주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이에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랑이가 변비 때문에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 났다"며 "그래서 매일 약을 바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랑이를 보고 있자니 불쌍하다"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안타까운 일이네요", "빨리 나아야 할 텐데…", "추성훈 가슴 찢어지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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