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장준동 인공관절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최근 인도 인공관절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장 센터장은 한국의술을 배우러 온 30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9년간 인공관절 연수를 지도, 인도 정형외과학회에서 7차례에 걸쳐 초청 강연을 해오는 등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 센터장은 연세대 의대 졸업 후 미국 하버드 의대와 코넬 의대에서 인공관절에 관한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국제세라믹 인공관절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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