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25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13년 정보문화실천 유공’ 미래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청소년인터넷 중독 예방 사업에서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을 펼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13 청소년상담복지사업’에서 최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개인·집단 상담과 교육 ▲청소년동반자사업 ▲두드림사업 ▲해밀지원사업 등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행복한 광주! 안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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