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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김종민 천명훈, 꺼벙 브라더스 등극 "오랜만에 들으니 좋아"

승인 2013-11-26 09:5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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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천명훈과 김종민이 '꺼벙 브라더스'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게임 버라이어티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는 전현무 팀(전현무, 홍석천, 홍진영)과 구멍팀(김보성, 천명훈, 김종민)이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과 김종민은 전현무가 던진 주사위가 그의 몸에 걸려 사이판에 낙점되자 다시 하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결국 골드존인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해 빌딩과 호텔을 건설했다. 천명훈과 김종민은 상대팀 통행료만 올려준 셈이 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보성은 "진짜 두 사람이 꺼벙하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천명훈은 "꺼벙이란 말을 10년 만에 듣는다"며 좋아했다.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명훈 김종민 콤보 진짜 웃기네",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이름 정말 잘 어울려", "활약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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