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지방상수도 운영성과 워크숍’ 성료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 25일 K-water 교육원에서 ‘지방상수도 운영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환경부와 지방상수도 위탁 지자체 수도사업 종사자, K-water 지방상수도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혁신 우수사례와 주요성과 발표, 향후 지방상수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지방상수도 혁신 우수사례에는 총 45건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경남서부권통합운영센터(사천)에서 출품한 ‘물 Easy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물 Easy 프로젝트는 기존 업무 시스템 내의 민원 정보, 취약 시설물 현황 정보 등을 현장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우수상은 양주수도관리단의 ‘동절기 동결예방 경제적 퇴수방안’과 함평수도관리단의 ‘무전원 배수장치 개발’이 수상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