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기황후' 백진희, 하지원에게 한혜린 독살 지시 "독약을 먹이거라"

승인 2013-11-27 09:3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기황후 한혜린'

타나실리 백진희가 한혜린을 독살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승냥(하지원 분)에게 후궁 박씨(한혜린 분)의 독살을 지시했다.

이날 타나실리는 타환(지창욱 분)이 자신이 아닌 박씨와 동침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시기심을 느낀 타나실리는 박씨를 독살할 계략을 꾸몄다.

이에 타나실리는 자신의 계략을 성공시킬 첩자를 두기 위해 무수리들을 시험했다.

그 시험에서 승냥이가 통과했고 타나실리는 승냥이에게 독약을 건네며 "박씨가 폐하의 용정을 품었다. 이것을 그년에게 먹이거라"라고 지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린 벌써 죽나?", "기황후 역사 왜곡 논란 있더니 재미는 있네", "하지원이 한혜린 독살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인영이 돌궐족 족장의 딸인 연비수 역할로 첫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