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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팬클럽 회장, 고소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에"

승인 2013-11-27 17: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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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팬클럽 회장 고소 이유

가수 장윤정의 전 팬클럽회장이 장윤정을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 팬클럽 회장 송 씨는 "너무 예쁘고, 사랑해서였다. 십년동안 팬으로서 장윤정을 아꼈기 때문"이라며 장윤정을 고발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수없이 편지를 쓰고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팬클럽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법적으로라도 잘못된 가족사를 바로 잡기 위해 고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송 씨는 지난달 22일 장윤정이 어머니를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이에 경찰은 지난달 29일 송 씨를 조사한데 이어 지난 26일 장윤정 어머니 육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윤정 팬클럽 회장 고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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