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소녀의 의문의 죽음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헤쳐진다.
3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몸 곳곳에 의문의 상처투성이가 있는 한 아이의 죽음의 비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새벽에 갑자기 쓰러졌다는 9살 소녀. 그런데 살펴보니 온 몸은 의문의 상처투성이뿐. 여기에 가해자로 12세 친언니가 지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지어 언니는 최근 경찰 진술에서 동생과 인형을 가지고 싸우다 동생의 배를 가격하고 발로 밀치는 등 폭행을 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취재 결과 두 아이의 사이가 정말 좋았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정말 열두 살 아이의 폭행이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이 자매에게는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9살 소녀의 죽음의 비밀은 30일 밤 11시15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9살 소녀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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