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스마트폰 훔친 10대 3명 입건

인천 삼산경찰서는 1일 초등학생을 상대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15)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9월 22일 오후 1시 30분께 부평구의 한 골목에서 B군(10)에게 스마트폰을 빌린 후 심부름을 시킨 사이 달아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시가 18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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