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범죄예방위ㆍ청소년지도위, 청소년 선도활동 눈길

과천시 범죄예방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선도활동에는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협의회 신희백 회장을 비롯해 과천시청소년지도위원회 서재범 회장, 과천시교육청소년과 박승원 과장 등 50여 명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2일 중앙공원을 출발해 별양동 상가지역과 청계초, 과천고, 과천초교 등 학교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등 탈선 예방 및 선도활동을 벌였다.

신희백 범죄예방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범죄예방위원,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야간 취약시간대에 유흥업소, 학교주변 등 우범지역에서 청소년 선도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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