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주)가 2013년 챌린저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포천시민축구단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2년 연장했다.
현대엠코와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현대엠코 사옥 대회의실에서 현대엠코 손효원 대표이사, 서장원 포천시장(구단주), 김영주 포천시민축구단 단장, 인창수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현대엠코는 포천시민축구단 공식 후원사로서 유니폼 로고부착, 배너광고, A보드 등 메인스폰서로서 광고권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현대엠코 손효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포천시민축구단이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훌륭한 팀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엠코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대엠코의 후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임원과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한 포천시민축구단은 2009년 우승에 이어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챌린저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다 우승의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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