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2시 10분께 양주시 회정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O씨(55)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O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모텔에 투숙했다가 퇴실하지 않아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해서 당분간 따로 살자고 얘기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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