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지난 4일 고양·파주 지역 내 사랑가득요양원 등 14개 곳의 책임자 등 20여 명과 ‘사회봉사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협력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집행감독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회봉사 집행에 공적이 큰 고양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2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철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토대를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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